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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주머니/일본CM 2009/09/22 20:20



시세이도의 남성 헤어브랜드 UNO는 늘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과 CF, 스타마케팅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올가을 UNO에서 미는 Fog Bar 스프레이와 함께 그들은 수려한 비쟈니즈계 꽃미남을 대거 기용, 게다가 일본인이 그리도 좋아한다는 '런던'을 컨셉으로, 꽃미남들을 일본판 비틀즈로 변신시켰다. 연기 되고, 몸매 되고, 옷발 되고, 스타일리시하고 장난끼 넘치는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fog bar 그게 뭐야? 누나가 사줄께'라고 외치며 지갑을 꺼내 지폐를 뿌리고픈 마음이 슬슬 생기기 시작한다. (너무 심했나?)


  

fog bar라는 제품은 분명히 기존에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새롭게 공격적인 리런칭을 하는 것 같다. 일단 '안녕. 왁스'라는 슬로건을 쓴 것만 봐도 은근히 공격적이다. 그러게 봄까지 열심히 쏟아부었던 오다기리죠의 uno제품은 분명히 왁스였던 것이다!
가을이라는 시즌을 맞이하면서 뻣뻣하게 세우는 스타일보다는 부드럽게 살리는 헤어스타일이 대세인 듯, 그 대세에 맞추어 '런던'이라는 다소 고급스러운 컨셉을 잡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듯 하다. 스프레이형 제품의 특성에 따라 스프레이가 분사되는 의성어 '슈-슛!'을 메인 카피로 밀고 있으며, 아예 카피 대신에 '슈슛!'을 자막처리 하거나, 광고 모델의 모든 대사를 '슈-슛'으로 통일시키고 자막 처리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슛 밀기를 확고히 하고 있다.

광고 조금 더 보기(클릭)



 이번 광고 시리즈에서 주목할 점 중의 하나는 네명의 슈퍼 꽃미남들! 츠마부키 사토시, 오구리 슌, 에이타, 미우라 하루마. 이들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지금까지 쭈욱 건승 중인! 게다가 이미지와 얼굴만으로 먹고 사는게 아닌 실력파 배우들이다. 약간은 조금씩 다른 캐릭터의 이들을 기용하여, 진정한 일본판 비틀즈의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또한 각 배우별 광고의 후미에 그들의 헤어스타일을 fog bar로 손질하는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에의 연관도를 공고히 하고 활용도 및 구매의욕을 자극시킨다. 부드럽게 손질할 수 있고 그대로 고정도 된다는 fog bar. 남자라면 누구든 써보고 싶지 않을까. (물론 누님은 제품 보다는 모델에 시선이 집중하지만...) 

각 배우별 광고영상 (클릭)



http://www.shiseido.co.jp/uno/

또하나!
늘 실험적인 시세이도답게, special contents가 있다! 바로 사이트 내에서 자신의 사진을 입력하면 광고 영상에 자신의 얼굴이 삽입되는 것! 신기하다면, 궁금하다면 한번 해보자! 물론 결과물은 약간 호러틱 하다. ㅎㅎ
http://fogbar.jp/
Posted by 마냥슬픔